군산지역 먹거리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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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4-07-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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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모닝터링단 위촉식, 지역 농산물·가공품 모니터링, 블로그 홍보활동도 진행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27일 군산시 청년뜰에서 ‘2024년 군산 로컬푸드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 이하 센터)는 지난 27일 군산시 청년뜰에서 ‘2024년 군산 로컬푸드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
모니터링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총 9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직매장 농산물과 지역가공품의 신선도, 품질, 안전성, 운영 서비스, 기타 불편 사항 등을 감시한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 인터뷰, 블로그 포스팅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본격적인 모니터링단 활동에 앞서 ▲군산시 로컬푸드 시책 소개 ▲센터 및 모니터링단 역할 소개 ▲로컬푸드 모니터링 방법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 박소연 계장은 “로컬푸드는 탄소 배출 감소로 환경을 보호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단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창한 센터장은 “모니터링에 따른 개선사항들을 빠르게 반영해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2021년부터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6월 2호점인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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